골목길의 해프닝
Happening in the alleyway

리서치 거리
신안동, 소제동

작품 포맷
영상, 러닝타임: 3시간 6분

참여 작가
김송이 Kim Song Ee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알게 된 신안동을 처음 보고 느꼈던 인상은 ‘버려졌다’였다. 오래되고 낡고 부서진 것들이 모두 얼마나 이 동네가 오래되었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버려졌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그렇게 느끼게 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촬영했다. 촬영을 하고 있으면 주민들은 지나가며 뭐 이런 낡은 동네를 찍냐며 의아해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떠나 조용한 동네 하지만 사람이 많이 없는 탓에 아주 조용한 그곳에서 나는 움직임이나 소리들은 다른 곳에서 만나는 것과는 달랐다. 그렇게 좁은 골목골목에서 마주친 것들은 그 모습 그대로 하나의 작품이 됐다. ‘골목길의 해프닝’은 골목에서 격은 해프닝들을 카메라에 영상으로 담고 빔과 디지털 액자로 전시한다.

디테일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