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시오, 미시오
Door Sign

리서치 거리
원도심

작품 포맷
시트지 (600 x 1700 mm)
시트지, 설치물

참여 작가
이나리 Lee Na Ri

<당기시오, 미시오>는 어떠한 공간으로 들어가기 전 처음 마주한 것은 무엇이며 이것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어 진행한 작업이다. 현장답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결과 우리는 한 공간에 들어가기 전 문에 붙여진 스티커를 처음 마주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스티커는 일반적으로 문을 당겨라 혹은 밀어라라는 명령을 지시하고 있었고 우리는 이 명령에 따르고 있었다. 위의 조사를 바탕으로 우선, 기존의 스티커들을 수집하였고 원도심 속에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은행동의 스카이 로드, 성심당, 오락실, 대흥동의 술집 거리, 카페거리, 모텔촌, 대전역 근처에서의 일 등 원도심에 해당하는 여러 상황들을 만들었다. 이후 모든 결과물들을 재조합 하여 원도심만의 새로운 안내 스티커들을 만들어냈다.

디테일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