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살았지만 대전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I am living in Daejeon but I didn’t know well about Daejeon

리서치 거리
원도심 전체

작품 포맷
설치물: (1200 x 2000 mm)
포스터: (594 x 420 mm)
테이프, 아크릴, 목재, 종이, 레일, 와이어, 자수실

참여 작가
조항진 Cho Hang Jin

기억은 내가 살아온 환경에 반영하는데,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원도심에 대한 것들은 한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의 시선과, 연령별 살아온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환경을 내용으로 담는다면 그 결과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다. 한 거리를 보더라도 각각 다른 시선과 추억, 느낌들이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면서 대전에 사는 사람들과 좀 더 교감하고 또 이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이들이 느끼는 공통하는 바는 무엇이며 차이는 무엇인지 더 알아볼 수 있었다. 이 작업에서 실이라는 소재는 삶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짧게나마 보여주고 있다. 대전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10~~60대까지 각각 설문조사를 받아, 그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거리에 대한 연령 별 추억을 원도심지도 위에 박아 놓은 못 위에 각각의 색실로 연결해 봄으로써 각각의 시각과 전체적인 거리에 대한 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작업이다.

디테일 컷

전시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