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소제
Future Soje

작품 포맷
포스터 (700 x 1000 mm) 1장
엽서 (100 x 150 mm)

참여 작가
송유진 Song Yu jin

원도심에서 요즘 뜨고 있는 소제동은 현재 카페거리 유명하지만, 한편에는 아직 무너진 폐가와 버려진 농가가 자리 잡고 있다. 재개발하면서 생겨나는 새로운 아파트, 카페가 많이 생기지만 여전히 폐가가 존재하고 무너져가는 집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다. 재개발되는 소제동과 무너져가는 폐가 사이에는 겉으로 보이는 명확한 빈부격차가 있다.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같은 한 공간에 있어도 빈부격차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주제로 선정했다.
소제동에서 현재 재개발이 되는 곳에 있는 건물들과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옆에 폐가와 공터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했다. 그 이후 재개발이 된 곳에 사는 사람들을 상위계층으로 분류하고 폐가에 사는 사람들을 하위계층으로 정리했다.

방향을 계급사회를 다루다 보니 자칫 딱딱해 보이거나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손 그림체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장난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의 상단에는 상위계층을, 하단에는 하위계층을 그리면서 중간에 벽과 울타리를 그려 넘을 수 없는 선을 표현했다. 더욱 빈부격차가 눈에 뛸 수 있도록 인종의 차이를 주었는데, 상위계층 사람들은 백인과 황인종을 위주로 하위계층은 흑인을 위주로 그려 상위계층에 함께 있어도 인종의 차이로 계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디테일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