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모습 패턴포스터
Old things pattern poster

작품 포맷
포스터 (600 x 900 mm) 2장

참여 작가
윤지원 Yun Ji won

원도심에 대해 알아보고자 무작정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에 오랜 시간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옛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처음엔 그런 모습이 남아있는 장소를 보며 정체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돌아다닐수록 옛 모습을 간직하고,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자료수집을 했다. 원도심 곳곳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흔적들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수집했으며, 옛 모습을 일러스트 및 패턴화를 통해 그래픽으로 만들어 현대 모습에 가깝게 변화시켰다. 만들어진 그래픽을 ‘레트로 게임’에 적용했고, 다양한 게임의 고유 모듈에 그래픽을 대입했다.

잡지 퍼즐이나 픽셀 게임 같은 옛 게임들은 현재까지도 인지도가 높다.는 사실이 원도심의 모습과 비슷하게 보여 은행동, 대흥동, 소제동 각각의 동별로 나타나는 옛 형태의 특징과 픽셀, 격자무늬, 그 외의 레트로 게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요소를 짝지었다.
은행동은 오랜 시간 동안 전선이 쌓여 복잡한 형태로 얽혀있는 특징이 나타나 은행동의 그래픽은 선을 이용해 작업했고, 작업한 내용을 픽셀 게임에 대입했다. 픽셀 외의 격자 틀의 옛 게임들 또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같이 사용하면 애매해 면이 주를 이루는 게임과 짝지었다.

디테일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