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어지럽혀!
Please stop making a mess!

작품 포맷
포스터 (600 x 900 mm) 2장

참여 작가
양희윤 Yang Hee yun

원도심을 돌아다녀 보면 수많은 경고문과 안내문들이 존재한다. 그 많은 경고와 회유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여전히 버린다. 이를 보고 원도심에 있는 각 동의 경고문들을 모아 동마다 다른 하나의 경고문 포스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경각심과 주의를 시키면서 원도심에 관한 관심도 끌어내고 싶어 주제로 선정했다.
현장 리서치로 동마다 직접 찾아가 각종 경고문과 안내문을 직접 찾아내고 찍어 벡터 이미지로 전환했다. 경고문이라는 것이 여러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하나의 정보라고 생각해 각 동마다 주된 경고문을 다르게 표현했다. 대부분 쓰레기, 주차, 흡연 금지의 경고문이지만 비중은 조금씩 달랐다.

이처럼 많은 정보이자 경고문들을 비중에 따라 크기별로, 또는 색으로 분류하여 색다른 경고문을 만들었다.
자료를 토대로 겹치는 내용별로 경고문들의 크기 차이를 주어 정리하였다. 최대한 현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펜 툴 기능을 사용하였고 기관의 경고문보다는 사람들이 직접 쓰거나 작성한 재밌는 문구들을 위주로 넣었다. 동마다 비중이 다른 경고문을 한곳에 모아 어떤 종류의 경고문이 있고 주로 차지하는 경고문은 무엇인지 확연히 보여주어 경각심과 관심을 갖게 하고 싶었다.

디테일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