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속 버려진 컵 (An abandoned cup in the city)

구역
은행동,대흥동

사이즈
a2(594*420mm) 액자 6개 / a5(210*148mm) 엽서 20가지

전시방법
원도심 속 버려진 컵과 장소를 촬영하여 브러시로 그림 / 사진 출력 액자 및 엽서 진열

참여 작가
Design by 석지훈

작품 설명
주제 선정을 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본 소재는 버려진 컵이었다. 대전역, 은행동, 대흥동 등 카페가 많이 생겨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이 늘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마시던 음료를 까먹고 놓고 가듯 그대로 버리고 간다. 그렇게 버려진 컵들을 촬영하기 시작하였고, 어느 특정한 공간에 날마다 바뀌는 컵의 패턴을 분석하였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높이나 앉았을 때의 높이, 손이 닿을 수 있는 높이에 자신이 들고 있던 것을 습관처럼 내려놓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그렇게 한 사람의 시작으로 컵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촬영하여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처럼 특정한 공간을 브러시로 그렸다. 특별하지 않은 공간에 버려진 컵으로 공간성을 표현하고자 작업을 진행하였다. 한 공간에서 컵의 위치가 바뀌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엽서를 제작하였고 사진으로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 전시하였다.

석지훈
Seok Ji hoon
010-297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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