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구역
원도심 전체

사이즈
영상(1280x720px), 포스터(800x1000mm)

전시방법
영상과 포스터 제작 및 물품 전시

참여 작가
남윤희(Nam Yun hee)

작품 설명
asmr이란 우선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이라 해서 시각, 청각, 후각 등의 뇌를 자극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주고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원도심 ASMR’은 원도심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소리들의 기준을 분류하고 정의하여 원도심 속에서 구할 수 있는 사물들을 이용해 폴리아티스트처럼 원도심 속 소리를 진짜처럼 재현하려 한다.
단순히 소리를 재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 소리의 감정까지 표현하는 진짜 리얼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원도심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기분 좋은 소리, 행복한 소리, 흐뭇해지는 소리 등등 심리적으로 좋은 작용을 하는 소리들을 수집한 후 장소를 선별했다. 은행대흥동, 정동, 소제동, 목척교 총 4곳의 장소를 선정하여 그곳만의 특징을 정의해보았다.
은행대흥동은 오묘한 소리를 내는 스카이로드와 커피숍에서 들리는 백색소음 커피 내리는 소리, 그리고 술잔을 부딪치는 소리, 정동은 인쇄거리를 걷다 보면 들리는 규칙적이면서도 잔잔하게 들려오는 인쇄기계 소리들을 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소제동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싶을 정도의 고요함과 골목골목으로 부는 바람소리, 철문이 닫치는 소리, 저녁녘 저녁밥을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목척교는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 소리와 수풀 소리, 산책하는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 등을 담아보았다.
소리를 재연하기 이전에 각각의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사물들을 수집했다. 그 후 각각의 장소에서 나는 소리들을 재현하고 편집하여 작업했다.

남윤희
Nam Yun hee
010-2486-0488
ddmm1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