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이야기(Personal Story)

구역
대흥동, 원동, 중동

사이즈
A1 포스터(594*841mm)

전시방법
포스터 설치

참여 작가
Design by 양정인, 이윤진

작품 설명

익숙한 듯 낯선 곳들을 거닐면서 눈길이 가는 가게들이 있었다.
그런 가게들을 좀 더 알고 싶어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는데 해주시는 말씀들이 질문에 알맞은 답변이다가도 다른 사적인 이야기들로 빠졌다.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린 것만 같았는데 찍었던 사진, 들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보니 그렇지 않음을 느꼈다. 공간의 분위기, 그 안의 물건들, 대화를 나눴던 사장님의 모습이 곧 이야기였다. 원동에 위치한 육일서점에서 들었던 이야기는 무심한 듯 아무렇게나 책이 쌓여있는 것 같지만 분류가 되어있는 그곳의 모습과 같았다.
중동에 위치한 대도음악사&대도구제는 사장님만의 방법으로 접혀있는 옷들과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옷들처럼 확고한 가치관을 들을 수 있었다. 대흥동에 위치한 성림상회는 다른 상회들처럼 요즘의 식품을 판다.
특이점은 한쪽에 아주 오래된 재봉틀이 있다는 것인데 공간의 모습처럼 이야기도 요즘의 일들과 오랜 과거의 일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각 공간에서 들었던 말들을 정리하고 일부를 직접 써주시는 것을 부탁드려 손글씨로 받았다.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은 찍은 후 흑백 처리를 하였다. 이야기가 돋보일 수 있게 손글씨에 색을 넣은 후 함께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양정인
Yang Jung in
010-4013-6532
sidsid13@naver.com

이윤진
Lee Yun jin
010-653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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