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의 표정변화(A change in the face of merchants)

구역
중앙시장

사이즈
웹(1024*760px), 렌티큘러 A3(297*420mm)

전시방법
플래시 체험 및 렌티큘러 설치

참여 작가
Design by 전윤아

작품 설명

원도심의 100년 역사가 담긴 중앙시장을 조사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중앙시장 상인들도 이곳 중앙시장과 함께 세월을 보낸 상인분들이었다. 숙련된 상인들 사이로 중앙시장을 지나쳐오면 항상 느껴지는 것이 바로 상인들의 표정 변화였다.
중앙시장 속은 다양한 상황들이 많이 일어난다. 손님과 싸우는 상인, 장사를 하고 있지만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상인, 열심히 소리를 내면서 홍보하는 상인, 상인과 상인끼리 웃으면서 대화하는 모습 등 중앙시장은 날마다 색다른 상황들이 펼쳐졌다. 그 상황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상인들의 다양한 표정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상황별로 각기 다른 표정들로 나누었고 4가지 상황들로 분류했다.
기본값으로 혼자 있을 때, 다양한 표정이 드러나는 상인 또는 손님과 대화할 때, 대부분 미소를 띠고 있을 때는 손님이 왔을 때, 각자 다른 방법과 표정으로 홍보를 할 때. 이렇게 4가지로 나누어 이 표정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표정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중앙시장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시장이 아니라 대전 원도심 안에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일을 하고 역사를 함께 보낸 상인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간 작업이다.

전윤아
Jeon Yo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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