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흥동 ( sul heung-dong)

구역
대흥동

사이즈
맥주 라벨(160*75mm), 코스터 3종(지름 9cm), 칵테일 책 A5(148*210mm, 126p) ,칵테일 포스터 A0(841*1189mm)

전시방법
맥주 3가지 종류 전시및 시음, 칵테일 포스터와 책 진열

참여 작가
Design by 백다혜, 이정은

작품 설명

‘술흥동’은 낮보다 밤이 활발한 동네, 상권 중 대부분이 술집인 동 대흥동을 술로 풀어 술과 대흥동을 합친 이름이다.
대흥동의 특징인 청춘을 즐기는 20대, 골목골목에 생겨나는 아기자기한 카페들, 대흥동을 활보했던 많은 예술인이 점점 그 자리에서 쫓겨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고독한 모습들을 맥주로 표현하였다.
20대 청춘은 명랑한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란 이름으로 다양하고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맥주이다.
골목 카페는 나른한 브라운 에일이란 이름으로 헤이즐넛 추출물이 들어간 커피가 생각나는 부드러운 느낌의 맥주이다. 고독한 예술인을 표현한 맥주는 불안정한 스타우트라는 이름으로 씁쓸하고 도수가 높은 까칠한 느낌을 주는 맥주로 만들었다. 각 맥주에 붙는 라벨에 들어가는 그래픽은 그 이름에 맞추어 레터링을 하였다.
느낌을 풍부하게 주고 싶어 레터링을 좀 더 이미지적으로 표현하였다.
두 번째로 대흥동에 관한 개개인의 사소한 추억들을 모아 감정과 술의 종류로 나누고 그에 해당하는
팔레트, 요소들을 모아 칵테일 레시피를 시각화하였다. 팔레트는 감정, 맛, 술의 종류로 나누어 색을
만들었고, 요소는 칵테일 컵, 칵테일 장식, 음식, 감정을 나타내는 요소로 나누어 작업하였다.
이야기에 어울리는 감정과 맛, 술의 종류를 고르고 컵, 음식, 다양한 이미지를 골라 합치고 지우는 방식으로 포스터를 작업하고 그걸 바탕으로 책을 만들고 A0 사이즈로 작업한 포스터를 전시하였다.
전시장에서는 라벨이 붙여진 맥주를 볼 수 있고 시음을 하며 대흥동의 분위기를 미각과 후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백다혜
Baek Da hye
010-2464-9212
ekgp110479@gmail.com

이정은
Lee Jeong en
010-8224-8494
ljen04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