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술마술(Merchant Trick)

구역
원도심 전체

사이즈
영상(1920*1080px)

전시방법
운세종이 제작 후 캡슐안에 넣어 관람객들이 직접 뽑아 볼 수 있게 한 참여형 작업

참여 작가
옥호영(Ok Ho young)

작품 설명
원도심은 많은 상품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판매되는 상품 판매의 방식은 다양했다.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하거나, 구매 물품의 2배 혹은 10배로 구매하게 되고, 비례 되어 가격이 줄기도 하였고, 방문 횟수로 추가적인 이득이 생기도록 설정됐다. 구매자에게 이익이 되는 상황을 통해 현혹되고 우리는 그 현혹에 빠진다. 이 상술의 방식은 마치 알면서도 속게 되는 마술과 같은 원리로 받아들여졌다. 그렇게 원도심 속의 상술들을 텍스트로 정리하고 이를 마술로 표현하였다. 개념적인 부분에서 마술의 시각적 효과를 상술에 대입한 것이다. 현란한 손놀림과 눈속임으로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유도한다. 작업은 영상을 기반으로 원도심의 판매에서 나오는 숫자나 기호적인 부분들을 영상 속의 요소들이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개수가 변동이 생기는 등 판매의 내용에 대입했다. 영상은 하얀색 천에 쏘아 나타내고 카드와 엽서를 제작하여 배치했다. 작업은 무심코 지나는 판매의 글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하게 된다면, 이를 어떻게 판단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옥호영
Ok Ho young
010-5175-4904
kokiyak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