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메니페스토(Wondosim Manifesto)

구역
원도심 전체

사이즈
웹사이트(1280*1024px), 리서치북 A4(210*297mm)

전시방법
반응형 아카이브 웹사이트 제작 및 공간을 구성해 전시

참여 작가
Design by 남윤희

작품 설명
끝 없는 원도심 활성화. 과연 활성화는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단지 성과를 채우기 위한 공무원들의 계략에 눈속임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매번 선거철만 되면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공약, 원도심 재생사업이 등장한다. 하지만 조사결과 비슷한 공약들로 돌려막을 뿐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공약들이 많지 않았다. 공약의 내용이 비슷비슷하고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계속 같은 공약을 내려받는 형식의 공약들이었다. 그 이야기는 그 공약을 내세우기에 고민의 깊이가 얕았던 건 아니냐는 생각에서부터 ‘원도심 메니페스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원도심 메니페스토는 사람들이 직접 선거공약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판단함으로써 이러한 공약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원도심 메니페스토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제작하였다. 우선 대통령, 중구국회의원, 대전광역시장, 중구청장 총 네 분류로 크게 나누고 연대별로 나누어 선거공약을 모아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모은 선거공약을 표로 정리하여 겹치는 선거공약에 밑줄을 쳐 보았다. 그 결과 선거공약이 대물림되어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구 충남도청이다. 구 충남도청은 원도심 활성화에 빠질 수 없는 키워드였다. 구 충남도청은 매해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활용방안이 바뀔 뿐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 대안이 없었다는 게 현실이었다. 우리는 매번 이런 선거공약을 보고 그 후보를 지지해 왔지만, 장작 이 정책이 실행되었는지는 알지 못하고 임기가 끝나왔다. 이처럼 보여주기식의 정치활동 공약은 우리 스스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판단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원도심 매니페스토’ 웹사이트는 공문서를 다루는 프로그램들을 그래픽 화 시켜 반응형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사람들이 직접 원도심 선거공약의 실상에 대해서 들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작업하였다. 가장 중복이 많이 된 키워드를 정리하여 주목되고 있는 선거공약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 지금까지의 선거공약의 실태를 한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윤희
Nam Yun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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