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옷과 향을 입다(Wondosim, wear clothes and perfume)

구역
소제동, 은행동, 대흥동, 원동, 정동, 선화동

사이즈
캔버스(850*850mm,6개), 향수(500ml,6개)

전시방법
캔버스에 제작한 옷 부착, 단상위 플라스크 실험도구 향수 전시

참여 작가
Design by 김희라, 이정은

작품 설명

원도심을 이루는 제일 큰 구성은 사람이다. 사람이 입는 옷과 형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원도심의 각 동별 특징과 인구밀도, 소음 길의 넓이 등의 정보 값을 동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직업군의 옷에 대입해 보여준다. 10대들의 자유롭고 활기찬 모습, 사람들의 소비율이 가장 높은 거리로 활성화가 제일 높은 원도심인 은행동의 교복, 문화예술의 거리라는 이름만큼 예술과 문화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원도심으로 밤에는 함께 단합되어 어우러지는 모습이 마치 스포츠 경기의 한 장면같이 활기찬 모습인 대흥동의 스포츠복, 주택가와 아파트인 주거지역으로 차분한 느낌인 동네이지만,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사무적인 느낌인 원도심인 선화동의 오피스룩, 역동광장과 가깝고, 기와로 된 주거공간과, 작은 잡 돌멩이를 섞어 만든 담장으로 자연적인 요소가 많이 보이고, 향토적인 느낌이 강한 원도심인 소제동의 작업복, 활기차지만 복잡한 분위기 속에서의 상인들과 손님을 구분해주는 원동 중앙시장의 앞치마, 한약거리의 진중한 인상과,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원도심인 정동의 두루마기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정보 값에 의해 옷은 기성복과 다른 형태를 띤다. 기장이 아주 길거나 소매가 아주 넓거나 카라가 크게 보인다. 이 작업은 캔버스에 동별로 어울리는 원단을 매치하여 옷을 보여준다. 향수 또한 원도심 동마다의 분위기를 파악하여 제작하였다. 은행동 같은 경우는 주로 20대보다는 10대들이 많이 오고 가서 10대들의 상큼한 이미지를 담은 과일향을 제작하였고, 대흥동은 밤 문화가 많이 발전되어 있는 원도심으로 키워드가 술이었다. 알코올 향이 더 많이 첨가되어 있는 향으로 제작을 진행하였다. 선화동은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는 원도심으로 빨래향을 담고, 소제동 같은 경우는 자연의 요소가 굉장히 많은 원도심으로 풀잎 향을 제작하고, 원동 중앙시장은 식자재에 많이 쓰이는 향신료의 향을 첨가하여 향을 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동은 한약을 기본 재료인 나무껍질 향을 담은 향을 제작하여 동에 걸맞은 향을 원료 비율을 다르게 제작해봄으로써 가장 걸맞은 향을 제작하였다.

김희라
Kim Hee ra
010-9845-5020
gimiraxxx@gmail.com

이정은
Lee Jeong en
010-8224-8494
ljen0426@naver.com